시설관리업종에 근무하시다 보면 직장에서 공부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이해합니다.
회사에 일이 없는 곳이 아닌 이상 덮어놓고 공부만 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죠. 그래서 힘든 곳에서 공부해서 자격증에 합격한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호백병마 중 하나인 병원에서 전기 자격증을 취득
호백병마 사수골대 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들 시설관리는 다른 시설관리에 비해서 굉장히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호백병마 사수골대 아하는 밑에 잘 풀어놨습니다.
- 호텔
- 백화점
- 병원
- 마트
- 사우나
- 수영장
- 골프장
- 대학교
- 아파트
- 하수도
하지만 저는 저 중의 하나인 병원 건물에서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공부혈이 뚫려서 전기기사, 소방설비기사를 연달아서 취득하였습니다.
저도 병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공부할 때는 공부 환경보다는 마음가짐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자격증을 공부할 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
불가능하다는 생각보다는 자격증에 대해서 굉장히 절실했었습니다. 계속해서 자격증에 떨어졌었지만 오기가 생겨서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오죽하면 꿈에서조차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뻐하는 꿈을 굉장히 많이 꿨었으니까요.
다른 사람의 경우에는 실패해도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없다고 말했지만 저는 달랐습니다. 오히려 떨어질 때면 더욱 약 올라서 더 몰입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 합격했죠. 자격증 합격 후에 저의 인생 변화는 밑의 링크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전기기사 취득 후에 내 인생이 달라진 점과 전기 안전 관리자로서의 이득
어느 환경에서든 의지가 있는 사람은 취득하게 됩니다. ADHD인 저도 해냈는데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못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이 만드는 공부환경
저는 어느 사업장에서건 회사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심지어 저보다 근속연수가 오래된 사람들이랑도 같이 근무하였고 그 공간에서도 공부하였습니다.
초반엔 약간의 텃세가 있는 곳도 있었지만, 저는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어느 직장에서건 공부하는 사람은 저 혼자였었고 굉장히 외로웠었습니다.
텃세가 있는 곳은 핸드폰으로 몰래 공부 했고 그렇지 않은 곳은 책 펴놓고 대놓고 공부했었습니다. 그리고 텃세가 심한 곳도 처음엔 낮에 열심히 업무를 했고 밤에 공부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후 적응이 된 후엔 공부 좀 하라고 배려를 해주기도 했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밑에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욱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소방설비기사 전기 실기시험 합격 후기 ( 3줄 요약 포함 )
끝으로...
제가 느끼는 거지만 공부뿐만 아니라 어떤 실력을 올릴려면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하는 거 같습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잠재력이 발휘되듯이 공부도 마찬가지죠.
저는 직장에 불만이 많을 때 이런것 들이 발휘되었습니다. 시설관리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틀에 박혀있고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대세를 따르기보단 스스로를 깎아가면서 자신을 드높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낫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십쇼.